토트넘 소식!"손흥민, 외조부에게 바치는 100호 골! 하늘로 올라가신 조부님께 헌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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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최근에 떠난 외할아버지께 프리미어리그 100호 골의 영광을 바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8일 오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그는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죠.

 

이 골은 손흥민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100호 골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미드필더가 아닌 중앙에서 나섰습니다. 그는 역시 공간이 나타나자마자 자신의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5분, 토트넘이 역습을 시도하자 스킵이 공을 잡아 치고 뛰어갔고, 그는 손흥민 선수에게 패스를 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패스를 받고 바로 질주를 시작했죠. 결국, 5분 후에 전매특허 감아차기로 골을 넣었습니다. 득점 후 손흥민 선수는 외할아버지의 떠난 소식을 받은 가슴 아픈 상황에서도 그를 기억하며 골 기념으로 하늘을 가리켰습니다. 현재 전반 16분 경기는 토트넘이 1-0으로 앞서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