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칸 쿨맨 가격, 최고의 가성비 자동차?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산 픽업트럭을 대표하는 렉스턴 스포츠 칸 쿨맨 차량에 대한 등급별 가격, 차량에 대한 가성비를 평가하는 차량가격, 성능, 제원, 동급 차량과의 비교, 장단점에 대해 정보를 정리해 봤습니다. 실제 구매자들을 위한 필독 포스팅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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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렉스턴 스포츠 칸 쿨맨 제원
등급별 가격 정보, 인기 트림은?
동급 경쟁 모델과의 비교
총평

렉스턴 스포츠 칸차량은 최초 등장에 큰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이유는 에스컬레이드 롱바디 보다 더 긴 전장, 합리적인 가격, 투박하지 않은 세련된 디자인이 한몫했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최근 새롭게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칸 쿨맨 차량은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지, 차량에 대한 평가는 어떤지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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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스포츠 칸 쿨맨 제원

전장 :5,405mm	전폭 : 1,950mm	전고 : 1,885 ~ 1,865 ~ 1,895mm	축간거리 : 3,210mm
엔진형식 : 2.2 LET 디젤	배기량 : 2,157cc	최고출력 : 202ps	최대토크 : 45kgf.m

※가장 하이 등급인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 4WD 노블레스 차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경쟁 모델인 쉐보레 콜로라도 차량에 비해 전체적으로 조금 더 큰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축각거리는 콜로라도 차량에 비해 조금 짧게 설계되었는데요. 이는 회전 반경이 짧아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행에 있어서는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렉스턴 스포츠 칸 쿨맨의 디자인

연비 정보 :

도심 연비 : 9.6km/l

고속도로 연비 : 11.0km/l

복합 연비 : 10.2km/l

연비정보를 보면 큰 덩치의 차량임에도 생각보다 좋은 연비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연비를 높이기 위한 쌍용차량의 설계 덕분인데요. 하지만 반대로 훨씬 잘 나와야 하는 고속으로 넘어가는 구간에서 가속력이 떨어지면서 연비도 함께 떨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등급별 가격 정보, 인기 트림은?

렉스턴 스포츠 칸 쿨맨 차량은 2WD 라인업과 4WD 라인업으로 총 4개의 등급이 있습니다. 아래는 등급별로 가격을 정리해 봤습니다. 

24년형 2.2 디젤 2WD	와일드 3140 만원	와일드 플러스 3579 만원	프레스티지 3709 만원	노블레스 4046 만원
24년형 2.2 디젤 4WD	와일드 3340 만원	와일드 플러스 3779 만원	프레스티지 3909 만원	노블레스 4246 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 쿨맨의 2륜 차량과 4륜 차량의 가격은 200만 원이 추가된다고 생각하시면 기억하기 쉬우며, 공인 연비 기준 2WD에서 4WD로 변경되면 평균연비가 약 0.1km/l 정도 떨어지게 됩니다.

 

7월 기준 판매 혜택 / 조건 :

기본 혜택 : 안심케어 정비 포인트 50 만원 (일시불 한정)

스마트 할부 : 선수율에 따른 이자율 변경 혜택 / 최대 3.9% 할부 이자 적용에서 최소 무이자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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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스포츠 칸 쿨맨 가격표 바로가기

 

선택 가능한 차량 컬러, 추가 옵션

가장 가성비가 좋은 트림은?

아직까지는 정확한 통계를 찾을 수 없지만 쿨맨 차량의 옵션과 가격등을 고려했을 때 가장 가성비가 좋은 트림은 풀옵션에서 한 단계 및 트림인 프레스티지 등급입니다. 노블레스 차량과 비교해도 가격이 약 300만 원 정도 저렴하면서 옵션은 거의 풀옵션에 가까우며, 외관 디자인에도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죠.

 

일반 SUV 차량인 렉스턴 노블레스 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빵빵한 옵션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가장 아쉬운 부분은 운전석에만 전동시트가 적용되어 보조석은 수동으로 사용하셔야 한다는 점이죠. 국산차량은 무조건 풀옵션이라는 말이 있지만, 풀옵션에서 가성비를 추가한 프레스티지 모델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급 경쟁 모델과의 비교

현재 동급의 국산 픽업트럭은 존재하지 않으며 많은 오너 분들, 예비 오너분들이 구입 전 고려하는 차량, 쉐보레의 콜로라도 차량을 기준으로 비교해 봤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파워트레인과 유지비의 차이 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쉐보레 차량의 경우 미국차량이기 때문에 수리비용과 비품조달 시간에서 많은 감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미국차량 특성인 대배기량 (콜로라도 3,600cc)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힘은 있지만, 극악의 연비가 치명적인 단점이죠. 반면, 칸 쿨맨의 경우엔 2.2 디젤 모델로 일상 영역에서 출력 부분에 부족함이 없으면서 좋은 연비를 유지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국산차량인 만큼 한국인 최적화로 풍부한 옵션과 다양한 선택지로 자신에 딱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칸 쿨맨과 콜로라도

 

콜로라도, 렉스턴 스포츠 칸 쿨맨 장단정 정리 요약 : 

• 경정비 : 경정비면에서는 쿨맨 차량이 훨씬 유리합니다.
• 연비 : 3.6 가솔린 엔진과 2.2 디젤 엔진으로 도심 쿨맨 차량이 유리합니다.
• 실내 인테리어 : 콜로라도 차량은 투박한 트럭느낌의 실내 인테리어라면, 쿨맨은 세련된 승용차 같은 느낌
• 풀옵션 기준 가격 비교 : 콜로라도 Z71-X미드나잇+추가옵션 4,969 만원 / 쿨맨 노블레스+추가옵션 풀 4,594 만원
• 차주 성향에 따른 선택지 : 편의사양, 가성비, 안전장치 선호라면 쿨맨 / 정통 픽업트럭, 출력이라면 콜로라도
• 옵션 : 옵션에 대한 선택지는 볼 것도 없이 쿨맨 압승, 거기에 쿨맨 차량에는 레벨 2.5 수준의 반자율 주행이 있습니다.

 

총평

렉스턴 스포츠 차량에 출시부터 많은 판매량을 보여줬던 차량, 트림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칸 쿨맨 차량이 출시되었는데요.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는 차량이지만, 픽업트럭만의 남성미가 넘치는 디자인과 와일드한 크기, 국산차량의 장점인 다양한 편의장치와 주행보조 옵션들은 픽업트럭을 구매할 생각이라면 최고의 차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함께 고민해 볼 만한 콜로라도가 있지만, 퍼포먼스만 보고 사기에는 닷지 램, 포드 랩터 같은 차량들에 비해 확 떨어지는데 퍼포먼스보다는 가성비, 편의성에 포커스를 두고 차량을 구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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