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격 할인 정보, 잔고장, 단점 가격표 총 정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가장 좋은 수입 SUV 차량인 티구안 기본 차량과 롱 버전인 올스페이스 차량의 트림별 가격정보와 할인정보, 그리고 차량 유지에 필요한 잔고장 이슈와 차량 자체의 장점과 단점을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차량 구매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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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폭스바겐 티구안 차량은?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차이점
등급별 가격 정보 & 할인정보
잔고장 이슈와 단점 
폭스바겐 티구안 총평

 

 

폭스바겐 티구안 차량은?

티구안은 독일의 폭스바겐에서 제조하는 도심형 SUV입니다. 이 차량에는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기본 5인승 티구안과 확장형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입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기본 모델보다 차체가 더 크고, 3열 시트를 추가해 7인승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티구안 차량은 가장 가성비 좋은 독일 SUV 모델로 국내 SUV 시장에서도 꽤나 큰 비중을 두고 있는 차량이며 폭스바겐 차량 중에서도 두 번째로 판매량이 높은 차량이기도 합니다. 

 

아래 표는 일반 티구안 모델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모델의 기본 제원입니다. 

티구안 (5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7인승)
전장: 4,510mm 전폭: 1,840mm 전고: 1,635mm 휠베이스: 2,680mm	전장: 4,730mm 전폭: 1,840mm 전고: 1,670mm 휠베이스: 2,790mm

전장은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220mm, 전고는 35mm, 휠베이스는 110mm 더 크게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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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차이점

1. 크기와 휠베이스 :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기본 티구안 모델보다 차체가 더 큽니다. 전장(차량의 길이)은 220mm, 휠베이스(앞과 뒤 바퀴 사이의 거리)는 110mm 더 길어집니다. 이로 인해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더 넓은 내부 공간을 제공합니다.
2. 승차 인원 : 기본 티구안은 5인승 차량이지만,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3열 시트를 추가하여 최대 7인승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필요하지 않다면, 이 3열 시트를 접어서 적재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두 종류의 차량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공간의 크기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두 차량을 따로따로 본다면 분명 크기로는 한눈에 올스페이스 이은 지, 일반 티구안 차량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외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실체 차량을 사용하는 오너 입장에서는 넉넉한 실내 공간으로 거주성이 확 올라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전장과 휠베이스가 티구안보다 각각 220mm와 110mm 더 길다는 점을 제외하면, 차폭이나 전체적인 차체 크기가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주차 공간에 대한 불편함은 크게 없습니다.

 

등급별 가격 정보 & 할인 정보

일반 티구안 등급별 가격

1. TDI Premium: 43,131,000원
2. TDI Prestige: 47,058,000원
3. TDI Prestige 4Motion: 49,021,000원

 

티구안 올스페이스 등급별 가격

1. TSI Prestige: 50,986,000원 [ 휘발유 ]
2. TDI Premium: 48,040,000원
3. TDI Prestige: 51,800,000원

할인 정보

현재 영업사원마다 다르겠지만 폭스바겐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차량의 할인율은 약 11% ~ 12% 정도에 추가 서비스 선팅, 블랙박스 정도입니다. 영업사원의 제량으로 추가 할인이 가능할 수도, 더 낮을 할인율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여 여러 영업사원에게 견적을 받아 보시는 게 합리적입니다.

 

 

잔고장 이슈와 단점

 

먼저 실제 오너들이 이야기하는 단점부터 정리해 봤습니다. 

1. 승차감: 티구안의 서스펜션 설정은 스포티한 편으로, 이는 불편한 도로 조건에서 더욱 부각됩니다. 딱딱한 승차감은 긴 주행 시간 동안 피로감을 증가시키고, 불편한 주행 경험을 줄 수 있습니다.
2. 가속력: 티구안의 0-60km/h 가속성능은 다른 차량에 비해 미흡하며, 이는 출발 시 가속력의 부족으로 이어집니다. 이로 인해 다른 차량에 비해 교차로 진입이나 고속도로 합류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3. 엔진 소음: 엔진의 진동과 소음이 특히 저속 주행 시 실내로 잘 전달됩니다. 이는 조용한 주행 환경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4. 페달 위치: 티구안의 페달과 좌석의 위치는 완벽하게 맞지 않아, 긴 주행 시간 동안 편안함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는 운전의 편의성을 저해하고 피로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5. 실내 디자인: 티구안의 실내 디자인은 일부 사용자들에게 오래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최신 트렌드를 따르지 않은 디자인은 사용자의 만족도를 저해할 수 있으며, 차량의 전반적인 품질 느낌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6. 출발 시 출력: 티구안의 엔진은 정지 상태에서의 출발 시 가속력이 부족합니다. 이는 특히 시내에서의 주행이나 급발진이 필요한 상황에서 차량의 성능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7. 실내 공간: 티구안의 실내 공간은 상대적으로 좁아, 여러 명의 승객이 함께 이동하거나 많은 양의 물건을 실을 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문짝이 두꺼운 설계로 인해 실내 공간이 더욱 좁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장거리 여행이나 대량의 짐을 운반할 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오너들이 말하는 각기 발생되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잔고장

티구안 차량의 잔고장은 소위 말하는 뽑기 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너무 만족하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뽑기 운 때문인지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지만 잔고장에 시달리는 분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티구안, 올스페이스 차량에 대한 잔고장 이슈를 종합해 봤습니다.

 

경고등 이슈 [ 프런트 어시스트 센서뷰, 엔진 경고등, 냉각수, 오일 레벨링. 미등 점검등 등]

• 프론트 어시스트 센서뷰 : 간혈적으로 원인 불명으로 발생하는 경고등입니다. 센터에서도 못 잡는다는 입장.
• 엔진 경고등 : 압력센서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경고등 입니다. 
• 냉각수, 오일 레벨링 : 누수와 감소 이슈는 워낙에 유명합니다. 서비스 센터에서는 역시나 원인 불명입니다. 
• 미등 점검등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잡을 수 있다고 하나, 프로그램이 없다는 황당한 답변을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1. 트렁크 안 열림 : 트렁크 관련 제어 모듈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 하부 소음 : 비교적 적은 사례 기는 하지만 하부에서 올라오는 소음 문제로 소수가 겪고 있는 문제점입니다.
3. A필러 잡소리 : 폭스바겐 계열 차량들이 전반적으로 겪고 있는 소음 문제로 대부분 개선이 어렵습니다.
4. 화면 오작동, 멈춤 : 주로 추운 날이나 아침에 발생하는 증상으로 가장 치명적이지만 개선이 불가합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총평

이번 포스팅에서는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차량의 단점과 잔고장, 즉 안 좋은 부분만 정리했지만 실제 차량의 완성도나 디자인, 기능, 가격면에서는 장점이 많은 차량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수입 SUV 차량 중에서는 가장 가성비가 좋은 차량이라 생각하고 있고, 실제 오너들의 만족도도 대체적으로 아주 높은 편이죠.

 

누군가 수입 SUV를 고려한다면 4000 ~ 5000만 원대라면 티구안 차량을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좋은 차량입니다. 다만 치명적인 잔고장 이슈와, 초반 출발에 힘이 없는 주행능력은 충분히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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