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팰리세이드 결함 리스트 재정리 23년도 최신판!

이번 포스팅은 현대 팰리세이드 차량에 결함 리스트를 재정리해봤습니다. 차량이 많이 팔린 만큼 결함 사례는 많이 있을 수밖에 없죠. 모든 차량이 그런 건 아니지만, 실제 차주들이 제기한 문제점을 종합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 이번 포스팅은 현대 팰리세이드 동호회의 실제 운전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종합 하였습니다.

---

 

팰리세이드 AWD 미션오일 누유

일부 차량에서 발생하는 누유발생 사례가 있었습니다. 원인은 볼트가 헐겁게 체결되어 누유가 발생되었다고 하는데요. 현대차 측에서는 헐거워진 볼트를 다시 조이고, 거의 빠진 미션오일을 다시 넣어주는 형식으로 처리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부터 차량 떨림이 심해지고, 연비가 나빠지는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사례 입니다.

※아침 출근길 차량 바닥을 가끔씩은 확인해 보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계기판 클러스터 꺼짐 현상

계기판과 클러스터가 꺼져버린 모습

초기부터 제기되는 결함 중 하나로 클러스터 꺼짐 현상은 앞서 출시되었던 모하비 차량에서도 발생하던 증상입니다. 현재 출시되는 페리 모델의 경우 아직까지는 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으며, 만약 이런 증상이 일어날 시 시동을 OFF 했다가 다시 ON 하면 돌아오게 됩니다. 현대차에서는 필드 조치로 문제가 발생된 차량을 을 빠르게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열 좌측 대화모드 스피커 소음

대화모드에서 ANC 기능과 스피커와의 주파수 간섭으로 인한 "험노이즈"가 발생한 것으로 증상은 저음역대의 부~ 하는 소음이 발생하는 문제점입니다. 해당 문제점은 동호회와 차주가 현대 측에 강력히 항의, 소프트 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하였습니다. 해당 문제점은 크렐 오디오 옵션이 적용된 차량에 발생했습니다.

 

반응형

 

주행 중 문 열림

기아 스팅어 차량에서도 같은 문제점이 발생되었었습니다. 증상은 주행 중에 클러스터에서 차량이 문이 열려있다고 인식하는 문제점으로 실제 문이 열려있지 않지만, 잘 못 인식하는 사례입니다. 소프트 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였다고 합니다.

 

외기 온도 감지 불량

외기 온도가 비정상 적으로 내려간 모습 입니다.

겨울철 외기 온도가 혼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증상입니다. 단순 센서 오류이기 때문에 차량 운행하는 큰 문제는 없지만 소프트 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한 사례가 있습니다.

 

네비 꺼짐  현상

주행도중 네비게이션 화면이 꺼저버린 모습

초창기 팰리세이드 차량부터 꾸준히 문제 되고 있는 소프트 웨어 문제입니다. 네비 업데이트 안내 발생 후, 업데이트 실행하면 소프트 웨어가 정지, 리셋버튼을 눌러도 초기화가 안 되는 현상입니다. 추가적으로 USB 전원원도 함께 공급되지 않으며, 관련 퓨즈로는 멀티미디어 퓨즈를 점검하여 1차적으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레인센서 고정 불량 (우적 센서)

우적센서 고정이 잘 못되어 떨어진 모습

레인센서가 고정되지 않고 계속해서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레인센스는 룸미러 윗쪽에 있는 센서인데 고정이 되지 않아 하이테크에서 수리가 진행되는 고장 입니다. 메뉴얼상 전면 유리를 완전이 떼어네고 고정해야 하지만, 여러 사례중에는 앞유리를 탈거하지 않고 교환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전동시트 레일 고장

전동시트를 고정하는 도중 볼 베어링이 빠지는 현상 입니다. 마감재가 벌어지면서 생기는 현상인데 볼베어링이 빠지면서 전동시트를 구동하는데 소음이 발생됩니다. 조치로는 레일을 통으로 교환하는 방식이 있지만, 유상수리가 되는 경우 수리비용이 50 만원 정도 발생 됩니다.

1열 충전 단자 먹통

말 그대로 휴대기기 충전 단자가 먹통 되는 현상입니다. 차량 자체적인 고장이라기보다는 중국산 저가 제품을 사용하거나 이물질이 들어가는 경우에도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조치로는 퓨즈 박스를 체크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2열 공조 버튼 눌림 현상

2열 통풍시트 버튼이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 모습

2열 열선이나 통풍시트 버튼이 들어간 상태로 나오지 않는 현상입니다. 종종 일어나는 현상으로 재고가 많은 부품이 아니기 때문에 부품을 구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는 문제입니다. 보증기간 내에 발생하는 문제라면 보증수리로 교환 받이실 수 있습니다.

 

시트 사이드 버스터 ( 상체 좌우를 지지해 주는 옵션 ) 고장

양쪽에서 모터가 지지대를 밀면서 상체를 지지해주는 옵션인데 의외로 모터 불량으로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거나 한 번 조이면 또다시 포지션을 만지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모터는 좌우측으로 있는데 한쪽만 작동되는 경우가 있고, 양쪽 모두 작동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며, 3년 이내에 발생 시 서비스 센터에서 시트 등 부분만 통으로 교환한 사례가 있습니다. 

 

도어 외캐치 터치 센서 고장

외캐치에 부착된 문을 잠그고 열어주는 터치 감지 센서가 고장 나는 증상으로 많은 차량에서 같은 증상이 나타난 사례가 있습니다. 부품이 있다면 비교적 간단하게 교환이 가능하지만 차량의 고질적인 문제로  추후 재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향지시등, 비상등 점등시 소리 안나는 현상

간혈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여러 차량들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조치는 시동을 OFF 하고 약 10분 정도 지난 후 다시 재시동 걸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3열 전동시트 작동 중 정지

시트를 폴딩 하거나 다시 원래대로 돌릴 때 트렁크 쪽 스위치를 사용하게 되는데 중간에 멈춰 폴딩도 안되고, 제대로 펴지지도 않는 증상입니다. 원인으로는 2열 바닥 쪽에 간섭이 있어 글 수 있지만, 모터 포지션 감지가 문제 되어 수리를 받으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터 교환으로 수리가 진행될 경우 20분 정도의 소요시간이 발생합니다.

 

네비 화면 블루 스크린

네비 화면이 블루스크린으로 변환 모습

네비 화면이 간혈적으로 깜박거리고 꺼졌다 켜졌다 하는 증상입니다. 주행도중 발생하는 증상으로 커넥터 접촉 불량일 확률이 높지만 아직 정확한 문제 원인은 불분명합니다. 일부 차량의 경우 퓨즈 접촉불량의 문제로 퓨즈 교환만으로 해결한 사례가 있습니다.

 

사이드 미러 안 펴짐

간혈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으로 주차 후, 차량 주행을 위해 문을 열었을 때 사이드 미러가 펴지지 않는 경우입니다. 수동으로 전환해도 펴지지 않으며, 진단기기 점검으로는 통신 오류의 코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혈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보증수리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영상을 담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조치로는 사이드 미러 통 교환이 이루어집니다.

 

기름게이지 고장

잠깐 주행했는데도 기름 게이지가 이상하리 만큼 빨리 다는 현상입니다. 반대로 기름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으며 고장 원인으로, 기름량을 체크하는 센서 오작동입니다. 단순 교환 만으로 원인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냉간시 RPM 부조 

증상으로 냉간시나 출발 시 RPM이 부자연스럽게 요동치며, 엑셀레이터를 서서히 밟으면 차량이 이상하리 만큼 꿀렁 거리며 주행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연료펌프 문제일 수 있으며, 흡기 밸브에서 밸브가 열려 공기 유입을 시켜줘야 하는데 밸브가 잘 작동하지 않으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최신 자동차 정부 추천!

 

볼보 XC90 하이브리드 T8 얼티밋 브라이트 장단점, 가격표, 옵션 정보 정리!

벤츠 G400D 입항 일정, 예상 출고기간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

지바겐 내부 인테리어 및 튜닝, 가격, 유지비용, 풀옵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