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소유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부동액 교환 시기 정도는 꼭 알고 계셔야 하는데요. 다른 관련 지식도 지식이지만 부동액이 부족할 경우 오버히트 즉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꼭 체크를 하시면서 차량을 이용하셔야 해요. 그럼 이번 포스팅은 부동액의 교환 시기, 그리고 만약 보충하게 되었을 때 가격대를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액의 역할은 과거 냉각수를 얼지 않도록 하는 액체였습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냉각수, 부동액 교환 시기를 잡고 교환을 했었지만 지금은 냉각수나 부동액 모두 같은 의미로 통합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액 [ 냉각수 ]는 엔진이 과열되지 않도록 해주는 액체인데요. 교환이라기보다는 충전이라는 의미가 맞으며, 부동액 통에 L과 F 사이까지는 반드시 채워져 있어야 합니다.
부동액은 원액으로 넣게 되면 너무 걸쭉하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지고 부동액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반듯이 물과 희석해서 써야 하는데요. 보통은 50 : 50 비율로 희석해서 쓰는 게 대부분입니다. 만약 부동액이 없는 경우 여름 철에서는 물만으로 보충을 해도 상관없지만, 겨울철엔 응고점이 낮아 얼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동액의 가격은? 대략적으로 L당 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한데요. 차량에 따라 엔진에 따라 부동액을 먹는 엔진들이 있으니 올바른 차량 관리를 위해서는 1L 정도는 차량에 가지고 다니면서 세차를 할 때나 한 번씩 확인하고 보충해 주세요.
만약에 차량을 잘 운행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랜 기간 방치하면 차량의 모든 오일류를 일정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오랜기간 방치되었던 차량은 부동액뿐만 아니라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 오일 같은 오일류들을 교체하면서 세밀하게 관리를 하실 필요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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